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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가도스 실행 시

1주일간은 1g씩 아침,점심,저녁 복용

2주 차 때부터는 3g씩 아침, 점심, 저녁 복용하는 식으로 점차 늘려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처음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게되면 배에 가스가 차는 불편함을 겪을 수는 있지만, 이것도 점차 적응이 되어

3g 먹었을 때 가스가 자주 찼었는데 이제는 6g 정도 먹어도 아무렇지 않게 된다. 

또한 감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평소의 2~3배를 복용하여도 가스나 설사 같은 증상이 없다.

 

 

From 우리 집 홈닥터 비타민 C

 

비타민 C의 용량을 규정하는 데에도 크게 세 가지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하루 60mg 도에서 꿈쩍을 않고 있는 일일 권장량과 이를 넘어서  g 단위로 올라오는 고용량 (High Dose), 그리고 질병의 치유를 염두에 두고 투여되는 초고용량 (Mega Dose) 그들입니. 

 

괴혈병을 예방한다는 취지의 일일 권장량이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의 고용량이라는 말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메가 도스의 개념은 제대로 서있지 않습니다.  "신비로운 비타민 C"를 적어가면서 고용량에도 면역이 되지 않은 마당에 서구형 메가 도스를 갑자기 제시하면 커다란 충격파를 던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을 만큼 메가 도스의 개념은 기존 의학의 시각에서 보면 파격적입니다.

 

아무도 고용량과 메가도스의 경계선을 그을 수 없고 체질에 따라 고용량이 메가도스의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을 만큼 비타민  C 반응도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누적되어온 비타민  C 진료기록들을 참고한다면 하 10g 정도가 이를 나누는 그 가늠선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장이 견뎌 내는 용량이 인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C의 적정량이라고 제시한  캐스카트와 캐스카트의 버팀목 역할을 한 클레어의 임상경험들을 보면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 C 메가 도스의 최소량은 10g이 그 최저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캐스카트는 클레너의 진료기록들을 토대로 비타민 C  이용해 환자들을 치료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캐스카트의 비타민 C 치료법은 클레너의 치료법을  바탕으로 이를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캐스카트가 클레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캐스카트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과 여러 만성 염증성 질환들로 그 치료 대상을 국한시켰다는 것입니다.  캐스카트는 비타민 C로 환자들을 치료해가면서 그 적정 용량들을 찾아나갔는데 1971년 시작해 지금까지 22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얻은 그의 결과는  누구도 쉽게 부인할 수 없을만큼의 호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메가 도스의 비타민  C 용량은 이를 처음 접했던 내게도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을 만큼 커다란 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루 12g  정도에도 설사를 하던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하루 30g에서 60g의 비타민 C에도 설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심한  감기나 독감이 걸리면 100g, 어떤 경우에는 150g까지에도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에는 하루 200g 이상을 투여해도 설사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체가 병적인 상태에 빠지면 아주 짧은 기간일지라도  그렇게 다량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합니다.  단핵구증이나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리면  첫 이틀 동안에는 하루 0.5 운드 (225g)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병에 빠져들었을 때는 그 병의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비타민 C 투여투여할 수 있고 그렇게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투여해야 몸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 C를 충분히 투여하면 빠르게  병상에서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몸이 회복되어가는 과정 중에는 장이 견뎌내는  비타민 C 양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갑니다."

 

캐스카트는 병적인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비타민 C  요구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증세의 호전을 가져올 수 없다면서 가장 큰 증상 완화와 투병 기간의 단축, 그리고 합병증을 최대한으로 줄여주는 비타민 C의 양은 설사를  불러일으키기 직전의 장이 견디는 최대 용량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루에 비타민 C를 투여하는 횟수입니다.  메가 도스를 투여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하루에  4회에서 18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에 나누어 비타 C를 분산 투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사실은 캐스카트가 제시한 이 비타민 C 용량은 비타민 C 분말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태블릿 C는 이보다 훨씬 낮은 용량에서 위장장애를 불러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는  비타민 C 분말을 투여하는 것이 법칙입니다.  메가도스란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는 하루 10g 넘어서는 비타민 C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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