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kind-Project

INFLAMMATION: OVERCOMING CANCER'S FIERY SIDE 

여기서는 암이 생길 확률을 줄이는 것보다, 암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암을 일으키는 몇몇의 분자과정이 기존 암이 커지게 하고 위중하게 합니다.

이중의 하나가 염증반응입니다.

수련시절에 환자분이 만성적인 상처와 염증때문에 발가락에 흑색종이 걸렸다 하였습니다.

그당시 나는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더 많은 접하고 연구한 결과가 그녀의 주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암은 염증반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세포의 변종이 암의 불꽃을 점화한다면, 염증은 불꽃을 키우고 퍼트리는 휘발유 역할을 합니다.

암을 일으키고 번지게 하는 염증에 대한 자료는 1980년부터 축적되었습니다.

류마치스 관절염이 있으면 림포마와 폐암이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관절염이 오래될수록, 암으로 죽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만성 골수염을 앓거나 욕창을 앓고 있어도 암이나 육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관절염, 기관지염, 근막염, 대장염등의 염은 습진이나 천식과 더불어 암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입니다.

2000년도 연구에 의하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 10명중의 한명은 결국 대장직장암으로 됩니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모든 암의 1/3에서 만성염증이 선행합니다.

이미 암을 갖고 있다면 ?     염증은 여전이 나쁜 인자입니다.

염증수치는 혈액에서 hs-CRP, fibrinogen등으로 측정할수 있습니다.

CRP가 많이 증가된 경우는 암이 많이 퍼져 심해진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CRP수치가 높을수록 특히 대장직장암, 폐암, 췌장암, 전립선암에서 예후가 않 좋습니다.

유방암 환자에서 CRP수치가 높으면 암이 많이 진행되거나 뼈로 전이될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합니다 :

염증을 조절하면 암이 될 찬스를 줄이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3가지 연구에서,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진통제(NSAIDs)를 쓰는 여성들이

                       안쓰는 그룹보다 유방암 빈도가 확실히 낮았습니다.

1)10년간 80,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에 적어도 3번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이

   유방암 걸릴 확률이 23% 감소 하였고, 1주에 2번이상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그룹이 복용안한 그룹보다

   유방암 발생비율이 절반정도로 감소 하였습니다.

2)1999년 연구에서 오랜기간 NSAIDs를 복용한 유방암 환자들이 예후 판정에 중요한

   두 가지 인자인 암덩어리가 커지거나 임파선으로 전이된 경우가 뚜렷하게 적었습니다.

3)마지막으로 2007년 연구는 NSAIDs를 먹는 유방암 환자는 안 먹는 경우보다

    암 사망률이 36%정도 감소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에선 어떻게 염증을 처리하여 예후를 좋게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염증반응 과 암과의 관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7541&ref=A 

1) 암을 키우고 전이를 일으키는 염증을 제거해야 합니다. 

비록 염증반응이 당신의 면역시스팀이 질병이나 상처에 대한 건강하고 자연스럽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만성적인 염증반응이 지속되면 침입한 세균들을 잡아먹은 백혈구나 대식세포가

오랜 기간 조직을 파괴하여 다음과 같은 기전으로 암을 퍼트린다.

* 염증은 종양을 일으키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이러한 면역계통 세포들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화학물질

[ TNF-alpha, PGE2(prostaglandin E2), LTB4(leukotriene B4)] 을 내어 암을 키웁니다.

염증 유발 상태에선 대식세포가 혈액에 과도한 인슈린이 있게 하는 인슈린 저항성을 유발합니다.

인슈린은 잘 알려진 종양 촉진제입니다.

* 염증은 싸이토카인이라 불리는 염증 물질을 활성화 합니다.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일으키는 강력한 물질인 NF-KappaB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 염증은 면역을 약화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염증반응이 클수록 면역능력이 억제됩니다.

당신의 암세포에 대한 자연 억제력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 염증은 새로운 암을 생성할 혈류가 증가됩니다. 

VEGF( vasa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과 같은 염증 매개체들이 종양을 크게 만들고

퍼트리는 새로운 혈관들을 만듭니다. ( angiogenesis )

* 염증은 혈관 침투성을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fibrinogen이 혈류에서 상처 조직으로 가서 fibrin으로 바뀌어 혈관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합니다.

* 염증은 암세포 주변에 바리케이트처럼 있는 섬유조직을 망가트립니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내어 섬유조직을 파괴하여 암세포가 혈류로 들어가 전이를 일으킵니다.

2)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여야 합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은 암세포의 자연세포사(apoptosis)를 방해합니다.

COX-2가 관여 합니다 :

 COX-2작용을 방해하는 약인 Celebrex(celecoxib), Bextra(valdecoxib), Vioxx(rofecoxib)이 있습니다. Bextra 와 Vioxx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으로 2005년에 시장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강황과 생강등의 허브물질이 COX-2작용을 억제하면서도 심질환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COX-2는 관절염에서의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COX-2를 억제시키면 염증반응을 줄입니다.

COX-2는 다른 중요한 염증물질인 NF-kappaB의 생성을 촉진하여 염증반응을 증폭시키고

암세포가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에 저항하게 합니다.

이것이 폐암환자가 그들의 염증수치에 따라 현대의학 치료에 반응이 다른 이유입니다:

61명의 폐암환자중 CRP수치가 낮은 32명은 방사선 치료에 도움을 받았으나,

CRP수치가 높은 그룹에서 그렇치 않았습니다.

3) 몸이 현대의학 치료를 견뎌내게 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많은 염증과 관련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 폐에 비정상적 섬유조직형성, 구내염, 방광염, 장염, 식도염, 폐염, 직장염 등등 )

암세포가 방사선으로 타격을 받으면, 주변의 정상조직도 또한 손상을 받습니다.

정상조직이 손상을 받으면 염증반응을 시작합니다.

어떤 종류의 염증반응이 일어날지는 어떤 조직이 방사선 피해를 받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항암제 치료는 그 자체의 염증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 무력감, 졸림, 식욕감퇴, 심부 정맥 혈전증, 출혈반응, 혈전,

  손 발 증후군- 항암으로 손발이 벌겋게 붓고 감각이 없고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스런 염증반응)

이러한 부작용은 항암제가 특수한 염증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조적하여

싸이토카인이란 염증성 물질을 과잉 생산하는 여러 다른 기전에 의한 것입니다.

2008년 연구결과 항암제사용이 몇몇 환자에서 VEGF 나 Interleukin-6와 같은 염증성 물질이 높게 관측된다고 하였습니다. 상처 회복이 느려지고 붓는 등 수술적 부작용도 국소 염증으로 더 생길 수 있습니다.

4) 매일 매일의 생활을 최적화 하여야 합니다.

Dolor, rubor, calor 은 라틴말로 “ pain, redness, head " 을 뜻하는 말로

수 세기동안 의학도들이 염증을 확인하기 위하여 배운 단어입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는 dolor (통증)입니다.

염증은 통증을 동반합니다.

그것이 아스피린이나 항염증제를 사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염증성 화학물질이 일으키는 염증반응과 수반되는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염증반응이 적어지면, 통증이 감소합니다.

5)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염증은 특히 전이된 고형암에서 잘 생기는 심한 소모성증후군인 액악질상태를 만듭니다.

췌장암, 대장암, 폐암에서 잘생기는 액악질은 심장근육을 포함한 근육의 빠른 손상을 일으킵니다.

1990년 전에는 대부분의 항암의사들은 액악질이 생기는 이유가 암이 당과 지방부터 시작하여

근육속의 단백질까지 신체의 에너지 창고에서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잇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액악질이 주로 제어되지 않는 염증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염증 싸이토카인이 식욕을 감소시킴과 더불어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의 대사를 망가트려 근육과 체중의 손실을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