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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그맨 박지선과 함께 숨진 어머니 a씨가 "딸만 혼자 보낼 수는 없다"는 유서를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초 사망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던 경찰은 이후 어머니가 남긴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다 유족의 뜻을 존중해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3일 한 언론은 "이 메모에 '딸이 (박지선)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고, 최근 피부병이 악화돼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는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사실상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 부자가 사망한 자택에는 노트 한 장 분량의 메모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박지성이 평소 피부병으로 고생했다"는 내용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돼)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지성은 '지루성 피부염'이나 '햇빛 알레르기' 등으로 고생했다. 피부가 안 좋아 인터뷰를 거절하거나 촬영 중 조명 불빛에도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상태가 아주 나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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